■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경주 APEC 일정이 오늘부터 엿새 동안 이어집니다. 한미, 미중 정상회담 같이 중요한 경제 일정들도 많습니다. 국내에선 여전히 부동산이 골칫거리인데요,정책도 발언도 워낙 오락가락하다보니 시장의 대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 <br />이번 주에 아무래도 관심을 많이 받는 게 APEC 일정들인 것 같아요. 지금 APEC 일정, 당장 우리 발등에 떨어진 것은 한미 관세협상 아니겠습니까?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서은숙] <br />일단은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관세협상이 타결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데 사실 최근에 10월 24일날 트럼프 대통령이 멘트한 내용을 보면 한국이 준비되면 나도 준비됐다, 타결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직접 언급을 했는데 사실 트럼프식 테이블에서 쓰는 멘트잖아요. 타결이 됐다는 게 아니고 타결에 매우 가깝다고 이야기한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 좀 큰 틀의 합의가 나올 가능성은 조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그런데 그래픽에서 보는 것처럼 이견이 있는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어요. 그래서 현금 투자 비중하고 수익배분 구조에서 여전히 이견이 남아 있거든요. 특히 미국은 연간 200억 달러 이상의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수익 배분도 투자금 회수 전부터 5:5를 지금 계속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것에 대해서 반면 한국은 현금 투자를 최소화하고 투자처 선정에도 관여권을 확보하려는 그런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핵심은 이 패키지에 조선, 방산 협력이 얼마나 포함되느냐 하는 이슈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HD현태가 헌팅턴 잉걸스와하고 MOU 체결했잖아요. 이것처럼 한국이 미국 안보 이익에 기여하는 마스가 투자를 하면 자동차 관세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는 협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어디서 균형점을 찾느냐라고 하는 부분이 되겠죠. 그래서 그런데 앞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결국은 협상의 본질을 정확히 봐야 되는데 트럼프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707243706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